하트 모양 보지 못해도- 파랑과 노랑의 조화 2025-05-19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실잠자리는 수컷이 암놈에 비해 색이 밝고 진하다. 잠자리보다 작고 길고 날렵하다. 색이 진하고 밝고 화려한 것을 보니 실잠자리 숫놈이 분명하다. 암놈이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나, 좀처럼 움직임이 없다. 꼬리를 붙여 하트모양을 그려내는 짝짓기 모습은 보기 글렀다. 하지만 놈의 파랑 자태는 노랑과 어울려 한동안 눈을 떼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