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두마리의 각축- 오월 찔레의 유혹 2025-05-19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눈보다 희고 하얀 오월의 찔레꽃에 벌 두 마리가 붙어있다. 찔레향은 한 번 맡아본 사람은 평생 잊지 못한다. 작아도 대단합니다.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 녀석은 냄새로 말하지요. 벌이 두 마리씩이나 붙어 있습니다. 왜 그렇겠어요? 그만큼 유혹의 강도가 세기 때문입니다. 순백의 색에서 나오는 강렬함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당당함 오월의 찔레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