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제약지수 낙폭 확대, 케어젠은 상한가

[의약뉴스] 양 제약지수가 낙폭을 확대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4% 가까이 급락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4444.0으로 전 거래일 대비 553.01p(-3.6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37.74로 109.56p(-1.10%) 하락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케어젠은 상한가로 양 제약지수에서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메디톡스(-11.53%)와 유틸렉스(-10.34%)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구성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으나, 제약지수 시가총액 비중이 큰 삼성바이오로직스(-4.71%)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수도 4% 가까이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