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제약지수 동반 하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하한가

2025-04-1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상승폭이 줄어들던 제약지수들이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000선에서 물러섰고,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선에서 조금 멀어졌다.

▲ 상승폭이 줄어들던 제약지수들이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4965.47로 전일대비 122.69p(-0.81%), 코스닥시장 제약지수 9897.88로 전일대비 72.48p(-0.73%) 하락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하한가를, 네이터셀(-12.74%)도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퓨쳐켐(-6.74%)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티안앨바이오팹(+11.09%)는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바이오솔루션(+8.55%)도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동성제약(+6.12%)이 홀로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