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김천 상거리 마을과 자매결연

‘농촌사랑 1사1촌’ 실천...상호교류·농촌사랑 실천 다짐

2006-07-15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 회장)이 경북 김천시 구성면에 소재한 상거리 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양측은 농도(農道)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 증진과 농촌 사랑 실천을 비롯해, 농수산물 판매 및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김천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을 비롯해, 임인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마을 주민, 광동제약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광동제약은 온열 안마매트, 타올 200장, 비타500 등을 전달했으며, 이에 상거리 마을 주민들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자두 10박스와 식사 대접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동제약은 이를 계기로 향후 ▲체재형 주말 농장 육성 ▲도농 교류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 ▲우리 농산물 구매활동 ▲친 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기업 이미지 제고 ▲어메니티(Amenity) 향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수부 회장은 이날 체결식에 앞서 김천시청을 방문, 오는 10월 김천시에서 열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경 김천향우회’에서 모은 8,800만원의 성금을 김천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