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제약지수 동반 하락, 등락폭은 축소
2025-04-0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제약지수가 요동치고 있다. 큰 폭으로 등락을 거듭했던 양 제약지수가 낙폭을 줄이면서 다시 한 번 동반 하락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212.96으로 전일대비 252.68p(-1.63%),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454.31로 89.38p(-0.94%)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하나제약(+6.09%)과 오리엔트바이오(+5.84%)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네이처셀(+5.75%)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에이비엘바이오(-10.33%)를 포함, 바이넥스(-9.22%), 애니젠(-7.88%), 셀루메드(-6.79%), 오스코텍(-5.62%) 등 5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