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초토화, 제일약품만 상승

[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동반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제일약품만 주가 상승에 성공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499.67로 전일대비 260.68p(-1.65%),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357.01로 138.94p(-1.46%)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의 제일약품(+2.91%)은 47개 구성종목 중 홀로 주가 상승에 성공했으며, 45개 종목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 가운데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부광약품(-13.33%)과 오리엔트바이오(-10.24%)를 비롯해 5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대화제약(+9.72%)과 앱클론(+9.61%), 테고사이언스(+5.74%), 오름테라퓨틱(+5.08%) 등 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한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올리패스(-11.66%) 등 8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