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어머니처럼 다정한- 목련의 향기

2025-03-26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세상이 빠르다지만 계절만큼 빠를수야 없지요.

불과 일주일도 안돼 이렇게 됐어요.

▲ 코를 조심스럽게 디밀어 봅니다. 강하지는 않지만 연한 향이 진동합니다. 목련은 과연 봄의 어머니처럼 다정합니다.

봉오리가 보이가 싶더니 

사방의 털 사이로 살짝 보이는가 싶더니

이 정도면 만개라고 표현해도 되겠지요.

그 나무 아래 그늘에서 해를 가려 봅니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말이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