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제약지수 반등, 네이처셀 상한가
2025-03-2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낙폭을 키우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 1만 6000선을 위협받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032.79로 전 거래일 대비 180.43p(-1.11%)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455.14로 235.50p(+2.55%)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네이처셀은 상한가를 기록햇으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3.03%)도 20% 이상 급등했다.
또한, HLB생명과학(+17.36%)과 HLB(+15.48%), 에스바이오메딕스(+13.62%), HLB제넥스(+11.42%), 바이넥스(+10.16%) 등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HLB파나진(+6.39%)과 대화제약(+5.17%)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에스씨엠생명과학(-12.13%)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올리패스(-9.24%), 바이오솔루션(-7.01%), 앱클론(-6.96%), 셀루메드(-6.53%)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5.62%)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일양약품(-5.49%)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