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1만 6000선 반납
2025-03-1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약세를 거듭한 끝에 지난 1월 23일 이후 47일 만에 1만 6000선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도 약세가 이어졌으나, 가까스로 1만선을 지켰다.
11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930.18로 전일대비 144.55p(-0.9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33.07로 10.33p(0.10%) 하락했다.
양 지수 모두 하락했지만,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대봉엘에스를 비롯해 대화제약(15.67%), 휴온스글로벌(+15.26%),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1.98%) 등 4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코아스템켐온(+5.0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올리패스(-5.61%)가 유일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파미셀(+9.74%)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오리엔트바이오(-6.82%)는 홀로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