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제약지수 상승폭 확대

2025-02-2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 21일 1만 선을 넘어선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7000선을 넘어선 직후 반락, 다시 1만 6000선으로 물러섰다.

▲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지난 21일 1만 선을 넘어선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7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6818.22로 전일대비 249.37p(-1.46%) 하락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410.45로 221.86p(+2.18%)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오스코텍(+11.65%)는 양 지수 통틀어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HLB(+9.34%)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61%), 하이텍팜(+5.78%), HLB생명과학(+5.53%), 오름테라퓨틱(+5.46%)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니젠(-13.20%)은 홀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티앤알바이오팹(-5.67%)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한미약품(-5.78%)과 파미셀(-5.75%) 등 2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