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같이 살면- 품위와 번영은 덤

2025-02-2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줄기 가운데에 황금빛 색이 빛을 받아 더 빛나고 있다. 품위가 있어 반려식물로 키우기 좋다.

오래 같이 살면 '반려'라고 할 수 있다.

대상이 사람일수도 있고 개나 고양이 일 수 있다.

무생물인 돌(수석)을 끼고 살며 반려의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

요새는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낯익다.

십 수년을 함께 하고 있으니 그런 말이 납득이 간다.

볼수록 기품이 있다.

옥수수 잎처럼 생긴 것이 행운목처럼 보이기도 한다.

'드레세나 송오브 인디아' 라고 한다.

'번영'이나 '영광'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해를 받아 더 빛나는 황금빛 줄기를 보니 그러려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