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ㆍ권영희 '약사 국시' 응원전 펼쳐
현장 나와 수험생 격려...“모두 꼭 합격하길”
2025-01-24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의약뉴스]
2025년도 약사 국가고시가 24일, 전국 8개 고사장에서 열린 가운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현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서울 성동고등학교에서 시험에 응시하는 약대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다.
최광훈 회장은 수험생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행운을 빌었고, 권영희 회장은 초콜릿과 필기구 등을 전달했다.
이후 최 회장은 국시원 관계자와 함께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이 6년간 한 노력의 결실을 맺고 모두 합격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오늘은 그동안 약대에서 공부한 것들을 결산하는 약사 국가고시를 보는 날”이라며 “수험생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2200명이 넘는 사상 최대 응시자 수를 기록하는 한 해이기에 약사회도 새내기 약사들이 많이 배출돼 기쁘다”며 “오늘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 모두 합격해 다 같이 약사로서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다시 한 번 그동안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꼭 합격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수험생의 가족들에게도 고생했다는 얘기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도 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2월 14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