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상승폭 확대, 1만 6000선 근접
2025-01-2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 1만 6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5977.85로 전일대비 203.51p(+1.29%)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529.41로 20.50p(-0.21%)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상승했으나 47개 구성종목 중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6개 종목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상승폭은 모두 5%를 넘지 못했다.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5.29%)는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씨티씨바이오(+10.39%)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75%), 바이오솔루션(+5.82%), 조아제약(+5.65%), 젠큐릭스(+5.50%)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엘앤씨바이오(-10.51%)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해고, 엠에프씨(-7.76%), 경남제약(-7.47%), 수젠텍(-6.01%), 제테마(-5.07%)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