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제약지수 반락,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1만 6000선 반납
2025-01-1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제약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하루만에 1만 6000선을 반납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786.92로 전일대비 304.73p(-1.8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591.70으로 139.10p(-1.43%)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5.99%)가 두 자릿수로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녹십자(-9.35%)와 오리엔트바이오(-8.40%)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비씨월드제약(+9.24%)과 하스(+5.42%)는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에스씨엠생명과학(-16.84%)을 포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9.36%), 젠큐릭스(-9.21%), 앱클론(-6.24%), 케어젠(-6.05%), 피씨엘(-5.78%)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