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제약지수 제자리걸음, 오상헬스케어는 20.84% 급등

2025-01-14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강보합세를 이어간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도 소폭이나마 상승세로 전환했다.

▲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14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982.17로 전일대비 13.79p(+0.0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660.04로 21.37p(+0.22%)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오상헬스케어(+20.84%)는 20% 이상 급등하며 양 지수 총  174개 구성종목 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수젠텍(+8.09%)과 엠에프씨(+7.87%)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애니젠(-10.42%)는 홀로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팬젠(-8.63%), 휴온스글로벌(-8.30%)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파미셀(-5.14%)과 유한양행(-5.01%)이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으며, 주가가 상승한 18개 종목의 상승률은 2%를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