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소폭 상승, 코스닥시장은 하락
2025-01-13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소폭 상승, 다시 1만 6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낙폭을 확대, 1만 선에서 더 멀어졌다.
13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968.38로 전 거래일 대비 45.01p(+0.28%) 상승했으나,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638.67로 121.48p(-1.24%) 하락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티앤엘(+15.92%)과 에스씨엠생명과학(+14.52%), 애니젠(+10.41%) 등 3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오상헬스케어(+8.33%), 이엔셀(+8.31%), 바이오솔루션(+6.09%), 젠큐릭스(+5.17%)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올리패스(-16.91%)와 네이처셀(-13.35%)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고, 엘앤씨바이오(-6.37%)와 비보존제약(-6.27%), 수젠텍(-6.02%), 진양제약(-5.18%) 등의 주가도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5% 이상 상승한 종목이 전무했던 가운데 경보제약(-5.84%), 진원생명과학(-5.81%), 동아에스티(-5.25%) 등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