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K-오렌지북 등재 건수 '급감'
지난해 연간 73개사 186건...2023년 대비 52개사 497건 감소
[의약뉴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K-오렌지북 신규 등재 건수가 2023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지난해 K-오렌지북에는 73개사가 총 186건을 등재했다. 2023년 125개사 683건에 비해 업체는 절반 가까이 줄었고, 등재 건수는 거의 4분의 1로 축소됐다.
이 가운데 대웅바이오와 동국제약이 나란히 9건을 등재 선두에 섰고, 유한양행이 7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동제약과 경보제약, 마더스제약, 셀트리온제약, 신풍제약 등이 나란히 6건을, 휴온스는 5건을 신규 등재했다.
이어 동구바이오제약과 알리코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림제약, 현대약품 등이 4건을 등재했다.
또한, 대웅제약과 대원제약, 동광제약, 보령, 영진약품, 이든파마, 제일약품, 한국프라임제약, 한미약품 등이 3건을 등재, 뒤를 이었다.
HK이노엔과 JW중외제약, LG화학, 녹십자, 대원바이오텍, 대한뉴팜, 대화제약, 동화약품, 명문제약, 삼아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아주약품, 알보젠코리아,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인트로바이오파마, 일동제약, 일성아이에스, 제뉴원사이언스, 종근당, 태준제약, 하나제약, 한국산텐제약,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환인제약 등은 2건씩을 등재했다.
이외에 CMG제약과 CTC바이오, 고려제약, 넥스팜코리아, 리퓨어헬스케어, 메디팁, 미래바이오제약, 부광약품, 새한제약, 안국약품, 안트로젠, 유엔생명과학, 유유제약, 이연제약, 지엘파마, 지엘팜텐, 코오롱제약, 한국다케다제약, 한국릴리, 한국비엠아이, 한국팜비오, 한올바이오파마, 유온스메디텍 등도 한 건씩을 등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