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상승폭 확대
2025-01-0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만 6000선을 향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1만 선에 바짝 다가섰다.
7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5683.86으로 전일대비 320.48p(+2.0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45.12로 67.92p(+0.69%) 상승했다.
이 가운데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에서는 비보존제약(+12.15%)과 에스바이오메딕스(+12.13%)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바이넥스(+7.33%)와 샤페론(+7.24%)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오상헬스케어(-7.89%)와 올리패스(-7.83%), 경남제약(-5.88%)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에서는 삼일제약(+5.76%)이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