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세계로- 두 손을 내밀다

2024-12-3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두 손을 내밀어 본다. 장작 몇 개의 온기는 상상이다.

불의 세계로 들어가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꼭 이런 날이다.

이렇게 춥고 습할 때는 따뜻하고 건조한 곳이 제격이다.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근처에 앉아서 두 손을 내밀면 된다.

온기가 스며들 즈음 우리는 불의 소중함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