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1만 5000선 붕괴
2024-12-27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가 결국 1만 5000선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도 9000선을 내줄 위기에 처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는 1만 4984.63으로 전일대비 135.95p(-0.8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135.35로 60.26p(-0.66%) 하락했다.
제약주들의 부진 속에서도 코스닥시장 제약지수의 젠큐릭스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HLB(+6.52%), 아스타(+5.52%), 휴온스글로벌(+5.50%), 경남제약(+5.26%)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엠에프씨(-14.35%), 오상헬스케어(-12.34%)는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13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제약지수 구성종목들의 등락폭은 5%를 벗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