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낙폭 확대, 파미셀 홀로 두 자릿수 ↑

2024-12-0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낙폭을 확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6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4906.52로 전일대비 89.04p(-0.5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8782.06으로 195.62p(-2.18%) 하락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낙폭을 확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제약지수에서는 제테마(-13.57%)와 바이젠셀(-13.57%),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11.19%), 이엔셀(-10.33%), 티디에스팜(-10.01%) 등 다섯개 종목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15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반면, 제약지수에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며, 5% 이상 상승한 종목도 텔콘RF(+9.12%)이 유일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파미셀(+12.64%)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오리엔트바이오(+9.21%)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삼일제약(-6.28%)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