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 최재윤 약사 우승 外
◇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 최재윤 약사 우승
2024년 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최재윤 약사가 우승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24일, MK테니스장에서 2024 성남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를를 개최했다.
테니스동호회 약테모(회장 정성희, 총무 김주한)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최재윤 약사(메디칼약국)가 우승을, 권세웅 약사(논골종로약국)는 준우승을 김광석 약사(건강온누리약국)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약평원, 2024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 결과 발표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이 경북대, 경성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 한양대 등 9개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약학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약학교육 평가인증은 약학교육 프로그램의 표준화와 균질성 확보를 목표로 약사법 제3조, 고등교육법 제11조의 2, 그리고 약평원의 약학교육 평가인증 시행규정 및 시행내규에 따라 실시했다.
올해 경북대 등 9개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이들 대학 중 전북대와 제주대 등 2개 신설 약학대학은 약학교육 평가인증 시행내규 제14조에 따라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본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경성대는 컨설팅 차원에서 서면평가 중심의 재평가를 실시했다.
약평원은 2024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 편람의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인증을 시행했다.
평가기준은 ① 사명과 인재상, ② 운영, ③ 교육과정, ④ 학생, ⑤ 교원, ⑥ 교육환경 및 시설, ⑦ 졸업 후 교육 및 ⑧ 지속적 개선의 8개 영역에 걸쳐 50개 필수기준 문항으로 구성했다.
해당 대학들은 평가인증신청서를 제출한 후 평가인증 편람에 따라 자체평가연구를 시행한 뒤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약평원에 제출했고, 약평원은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실시했다.
약평원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병원약사회, 대한약학회 등 유관기관장 추천자와 약평원의 해당 연도 평가단위 팀장, 약학교육 평가 전문가 등 공공의 이익을 대표하고 평가인증 경험과 활동, 지역등을 감안해 구성된 판정위원회를 개최해 종합평가 결과를 검증 및 심의했으며, 평가·인증편람에서 정한 POST 제1주기 인증 판단 기준에 근거해 인증유형과 기간을 판정했다.
평가인증 결과, 7개 약학대학(경북대, 경성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제주대, 충북대, 한양대)은 5년 인증, 1개 약학대학(전북대)은 3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중간평가 대상인 동덕여대는 본 평가의 인증 기준을 충족해 인증유지 판정을 획득했다.
◇서울시약, 다음 달 15일ㆍ22일 약사연수 보충교육 실시
서울특별시약사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손리홍)가 오는 12월 15일과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두 차례 실시한다.
보충교육 대상은 서울지역 소속 분회 등에서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6평점을 이수하지 못한 개국약사, 근무약사 등이며, 필요한 점수만큼 신청해 이수하면 된다. 의약품유통협회 KGSP 8시간 교육을 이수한 도매관리약사는 4점을 신청ㆍ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비만치료제 최신 지견(정인경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한약제제 습득과 활용법(배현 약사) ▲치매진단과 치료방법(윤보라 서울성모병원 교수) ▲스포츠에서 보충제 위험관리(이정연 이화약대 교수) ▲당뇨, 비만, 그리고 두뇌건강(김성건 약학박사) ▲슬기롭고 건강한 약사생활(양재욱 삼육대약대 명예교수) ▲담배의 진화-약사님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 등 6평점이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15일과 22일 중 원하는 수강날짜를 선택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약사회게시판 → 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약사회는 1~2차 보충교육이 마무리되면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이수자 및 미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황미경 직무대행은 “약사 면허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연수교육 평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아직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하신 약사님들은 이번 기회에 꼭 이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