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비인후과의원, 1년 사이 64개소 증가

2024-11-2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전국의 이비인후과의원이 꾸준하게 늘어 1년 사이 60개소 이상 확대됐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현재 전국의 이비인후과 의원은 총 2738개소로 앞선 2분기보다 10개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64개소가 늘어났다.

▲ 전국의 이비인후과의원이 꾸준하게 늘어 1년 사이 60개소 이상 확대됐다.

앞선 2분기와 비교하면, 서울과 경기도에서 3개소씩 늘었고, 부산과 울산, 충남, 경부 등에서도 1개소씩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22개소, 서울에서 21개소가 늘었고, 충남과 광주, 인천, 부산에서 각 3개소, 경남과 울산에서 각 2개소, 제주와 경북, 충북, 대전, 대구에서 각 1개소씩 확대됐다.

3분기 현재 이비인후과 의원은 경기도가 726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719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부산도 203개소로 200개소를 상회했다.

이어 대구가 164개소, 인천이 155개소, 경남은 131개소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경북 89개소, 대전 82개소, 광주 81개소, 전북 76개소, 충남 62개소, 충북 57개소, 전남 52개소, 울산 51개소, 강원 44개소, 제주 27개소, 세종은 20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