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빅시오스리포좀ㆍ레코르다티 콰지바 급여 등재
코센틱스ㆍ빅타비 등 12개 품목 상한액 인하...뮤로128점안액5% 등 13개 품목 인상
[의약뉴스] 한독의 빅시오스리포좀과 레코르다티코리아의 콰지바가 내달(12월) 1일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된다. 기존 등재 품목 중 12개 품목의 급여 상한액은 인하되며, 13개 품목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ㆍ발령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234호)
신규 등재 품목 중 빅시오스리포좀주는 병당 720만원, 콰지바주4.5mg/mL는 1148만 2566원으로 상한액이 책정됐다.
여기에 더해 릴리의 자이프렉사는 자이프렉사자이디스확산정10밀리그램과 5밀리그램이 각각 정당 1495원과 793원으로 추가 등재된다.
산텐의 에이베리스점안액0.002%오 0.3mL제형이 관당 1900원으로 추가 등재되며, 셀트리온의 스테키마는 정맥주사제형이 26mL 병당 127만 8313원으로 추가 등재된다.
기존 등재 품목 중 LG화학의 유트로핀주의 급여상한액은 1.5%, 유트로핀펜주와 유트로핀에스펜주는 2.0%씩 인하된다.
또한 길리어드의 빅타비정은 2.1%, 동국제약의 라베드온정10/600mg은 2.8%, 리퓨어헬스케어의 트리세녹스주2mg/mL는 3.6%, 삼일제약의 베믈리노정은 2.8%,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덱시마정은 0.2% 인하된다.
셀트리온의 스테키마프리필드주 0.5mL와 1mL는 나란히 5.0%씩 인하되며, 노바티스의 코센틱스는 센소레디펜(1mL)이 3.1%, 우노레디펜300mg은 3.2% 인하된다.
반면, 구주제약의 구주스피로닥톤정은 38.5%, GSK(글릭소스미스클라인)의 벤토린에보할러는 32.9% 인상된다.
대웅제약의 아사콜좌약500밀리그람과 아사콜관장액4그람/100밀리리터는 10.8%와 10.5%, 덱사하이정4밀리그램은 14.4% 인상된다.
또한 바슈헬스코리아의 뮤로128점안액5%는 91.3%, 삼일제약의 오큐카르핀점안액2%는 52.8% 인상된다.
일동제약의 아티반정0.5밀리그램과 알타민캡슐 150밀리그램 및 250밀리그램은 각각 13.6%, 26.4%, 21.2% 인상된다.
이외에도 일양약품의 보나링에이정은 25.0%, 환인제약의 환인벤즈트로핀정과 엠.브이.에취주는 각각 23.8%와 37.3%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