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여약사원회, 사회복지 시설 방문
2006-07-06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명희, 여약사위원장 김필녀)는 5일 대한약사회 김명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 시설인 ‘송천한마음의 집’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57명의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경기도약사회 회원의 정성을 전달했다.
아울러 김명섭 명예회장은 송천한마음의 집 기공식부터 2005년 12월 1일 개원하기까지 에피소드와 함께 우리나라 지체장애인 시설의 현 주소를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돌아본 박명희 여약사회장은 “중증 장애인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최신의 설비가 갖추어진 요양 시설에서 재활을 통해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김명섭 이사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약사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더욱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명섭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를 대신해 생활 장애인들을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락하게,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원생들은 독립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경기도약 박명희 여약사회장, 위성숙 부회장, 강희윤 부회장, 김필여 여약사위원장, 최창숙 경기도약 약사윤리위원장 겸 남양주시약 부회장, 김경연 남양주시약 총무위원장, 전수림 경기도약 여약사 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