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정식 론칭 外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 정식 론칭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을 정식 론칭했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동국제약이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위드닉스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최신 하이테크놀로지 기술력에 전통 피부관리 기법인 괄사 테크닉을 접목한 프리미엄 3중 고주파 뷰티 디바이스다.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라인 중 최초로 얼굴부터 바디까지 탄탄하게 탄력선을 살려주는 올라운드 케어가 가능하다.
정식 론칭에 앞서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두 번에 걸쳐 진행한 사전 판매 프로모션에서 준비했던 물량이 모두 조기 완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3중 고주파 모드 ▲흡수 모드 ▲탄력 모드 등 총 세 가지 모드가 제공되며, 동국제약만의 유니크한 괄사 테크닉 케어 또한 가능해 피부 탄력 케어와 흡수 케어는 물론 순환 케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주파 모드는 3중 고주파가 피부 속 골고루 열 에너지를 발생시켜 빈틈없는 스페셜 탄력 케어를 선사한다.
이마부터 눈썹위, 미간, 눈꼬리, 눈밑, 볼, 인중, 입가, 팔자, 목 등 얼굴 11부위와 쇄골, 복부, 옆구리, 팔뚝, 허벅지, 종아리 등 몸 10부위 순환 케어에 도움을 주어 마데카 프라임 라인 중 최대 21부위의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조직시험을 통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생성 효과와 신생 콜라겐 생성 효과를 입증했다.
흡수 모드는 일렉트로포레이션 기술로 피부에 일시적으로 미세한 통로를 형성해 화장품이 피부 깊숙이 도달할 수 있도록 흡수를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으로 피부 아래 20층까지 보습 레이어링 효과와 깊은 보습 밀도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또한, 센텔리안24 ‘히알루론산 톡스 부스팅 앰플’과 병행 사용 시 앰플 단독 사용 대비 피부 흡수도, 피부 흡수 깊이, 피부 흡수 속도가 약 2배 이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탄력 모드는 미세전류 마사지 기능으로 데일리 탄력 케어를 제공한다. 임상 시험을 통해 피부 탄력 지수 및 처진 피부 각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센텔리안24 ‘피디알엔 퍼밍 부스팅 앰플’과 병행 사용 시 앰플 단독 사용 대비 1회 사용으로 피부 탄성 복원 3.27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은 유니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한 손에 편안하게 감기는 디자인 특허를 받은 디바이스로, 얼굴과 몸의 선에 딱 맞춰 케어가 가능하다.
좁은 면적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포인트 존’ 헤드와 넓은 면적까지 시원하게 커버하는 ‘와이드 존’ 헤드로 구성돼 원하는 부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특허받은 ‘모션 스마트 센싱’(특허번호 제10-2548999호) 기능이 피부 접촉 여부를 자동으로 인식해 케어받고자 하는 부위를 스치기만 해도 스마트하게 작동한다.
또한, 모드별로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해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맞춤형 5분 케어가 가능하다.
고주파 모드는 1회 5분씩 주 3회, 흡수 모드와 탄력 모드는 1회 5분씩 매일 사용이 권장된다.
또한, 사용법과 경과 시간, 주의사항 등을 알려 주는 한글 음성 가이드를 탑재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해물질 테스트인 RoHS 테스트와 KC, FCC, CE 등의 국내외 인증도 완료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셀프 홈케어 크림 2종도 선보였다.
얼굴 피부를 편안하게 풀어 주고 안색을 밝혀 주는 ‘릴렉싱 핏 페이스 부스팅 크림’과 바디 피부의 부기와 탄력,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릴렉싱 업 바디 부스팅 크림’으로, 고주파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하거나 디바이스 없이 셀프 마사지를 할 때에도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사전 예약 판매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효과가 입증됐을 뿐 아니라 포터블한 제품으로 어디서든 가볍게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을 통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탄력선을 매끄럽게 살려주는 프리미엄 홈 뷰티 케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마데카 프라임 리추얼 화이트 펄’과 부스팅 크림 2종은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과 마데카 프라임 공식몰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휴젤, H.E.L.F Training : 블루로즈 x 보툴렉스 심포지엄 성료
휴젤은 지난달 31일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H.E.L.F Training : 블루로즈(Bluerose) x 보툴렉스(Botulax)’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으로 올해부터는 H.E.L.F.의 세부 프로그램을 신설, 국내외 의료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학술적 이해와 시술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H.E.L.F. Training’은 흡수성 봉합사와 보툴리눔 톡신의 병합 시술법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시연(Live Demo)으로 구성했으며, 국내 의료전문가(HCP)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자로 참여한 밸런스랩성형외과의원 임수성 원장은 봉합사와 보툴리눔 톡신의 기전과 적용범위에 대해 소개한 뒤 휴젤의 PDO 봉합사 ‘블루로즈 포르테, 멀티, 더블암’과 PCL 봉합사 ‘블루로즈 클레어’,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활용한 시연을 진행했다.
임수성 원장은 중하안부 및 이중턱 개선을 위한 시술을 선보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 후 바디라인 개선을 위한 병행 시술법을 설명했다.
휴젤 관계자는 “풍부한 임상적 경험을 갖춘 임수성 원장과 함께 이번 ‘H.E.L.F Training’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봉합사, 보툴리눔 톡신 등 휴젤의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한 시술법을 공유하고 의료진 간 최신 학술 정보 교류에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유럽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출시
셀트리온은 지난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독일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름녀, 셀트리온 독일 법인은 제품 출시 일정을 고려해 사전에 약가 등재 및 처방 시스템 등록 절차를 마치는 등 시장 맞춤형 전략을 통해 제품 출시를 빠르게 진행했다.
특히, 출시 전부터 독일 최대 규모의 소화기 학회인 ‘독일 소화기 학회’(German Gastroenterology Congress) 등에 참가해 스테키마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며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처방 선호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전언이다.
셀트리온은 같은 날 네덜란드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했다. 셀트리온 네덜란드 법인은 출시와 동시에 현지 주요 의약품 구매 조합인 IZAAZ(Inkoopcombinatie Ziekenhuis Apotheken Academische Ziekenhuizen) 입찰까지 따내며 직판 경쟁력을 입증했다.
IZAAZ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병원 그룹으로 의료 현장 전반에서 영향력을 지닌 주요 공급 채널로 손꼽힌다.
이번 입찰은 네덜란드 우스테키누맙 시장의 약 27%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달부터 약 2년간 스테키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북유럽 주요국인 핀란드에서는 이달 중순경 출시 예정이다. 핀란드에서는 론칭 전부터 현지 주요 의료관계자들과 소통을 지속하면서 시장 선점을 빠르게 이끌 계획이다.
아일랜드에서도 이달중 출시를 목표로 삼고 현지 법인이 21일부터(현지 시간)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아일랜드 소화기학회 동계 회의’(Irish Society of Gastroenterology Winter meeting)에 참석해 제품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스테키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 모두 출시됐다.
SC제형의 경우 45mg 및 90mg, IV제형은 130mg 용량으로 총 3종이 출시됐으며, 용량별로 크론병(CD), 건선(PS) 등 타겟 환자군이 다른 점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면서 판매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스테키마 출시를 통해 셀트리온은 램시마 제품군을 포함해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로 대표되는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스테키마가 속한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아우르는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가 확장됨에 따라 해당 치료제 분야에서 시장경쟁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비롯해 공급 안정성 및 의료진의 신뢰를 바탕으로 처방 확대를 이끌면서 유럽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하태훈 유럽 본부장은 "셀트리온은 의약품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에서 다른 바이오 기업 대비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어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성과를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유럽에 설립된 20개 법인에서 램시마SC를 중심으로 염증성 장질환(IBD) 전문의를 비롯해 약사, 병원 등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스테키마 출시를 통해 유럽 내 셀트리온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면서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도 역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한화 약 26조 5200억 원) 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내년까지 스테키마 유럽 출시국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