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연꽃의 태연자약- 제자리서 웃기만

2024-11-03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붉은 연은 말이없다. 사람들이 가거나 말거나 관심없다. 제자리서 그저 웃기만.

대지는 끓어 오른다.

아직 멈출 때가 아니라고.

붉은연은 태연자약.

그러거나 말거나

가거나 쉬거나

보거나 딴청을 피우거나

그저 제자리에서 웃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