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상의학과의원 146개소, 전년 동기대비 5개소 감소

2024-11-01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지난해 다소 줄어든 전국의 영상의학과의원 수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영상의학과의원은 146개소로 앞선 1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도에서 1개소가 줄었지만, 서울에서 1개소가 늘어 균형을 이뤘다.

▲ 지난해 다소 줄어든 전국의 영상의학과의원 수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2분기 151개소와 비교하면 5개소가 줄어들었다. 전북에서 2개소, 대전, 울산, 경기도, 충남 등에서는 1개소씩 줄었고, 대구에서만 1개소가 늘었다.

2분기 현재 시도별 영상의학과 의원은 서울이 43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0개소로 뒤를 이었으며, 대구도 11개소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어 대전 개소, 전북 8개소, 강원과 부산이 각 7개소, 충남 6개소, 경남 5개소, 경북과 충북, 인천이 각 4개소, 울산과 광주가 각 3개소, 제주와 세종은 각 1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