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만져보자- 천년의 주목 씨앗을

2024-10-27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주목 열매는 보기에 좋다. 가볍게 만지면 매우 부드럽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세게 누르면 터진다.

아름드리 나무도 작은 씨앗에서 시작했다.

그래서 이 녀석을 함부로 할 수 없다.

천 년 뒤 녀석의 모습이 문화재가 될지, 

사람들에게 위로와 찬양의 대상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그래서 오후의 햇살에 주목 열매가 화염처럼 빛날 때

그저 그냥 찬탄을 보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