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과 의원, 2분기 연속 감소
2024-10-25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전국의 안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가고 있지만, 서울은 2분기 연속 감소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안과 의원은 1736개소로 전년 동기대비 16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개소가 늘었다.
그러나 서울의 안과 의원은 지난해 2분기 464개소에서 4분기 466개소까지 늘어난 이후 올해 들어서는 지난 1분기 464개소, 2분기에는 461개소로 2분기 연속 감소했다.
반면 경기도의 안과 의원은 지난해 2분기 379개소에서 매 분기 증가, 지난 2분기에는 389개소로 1년 사이 10개소가 늘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140개소에서 변화가 없던 부산은 올해들어 2분기 연속 증가, 2분기에는 147개소까지 늘어났다.
한편, 2분기 현재 안과 의원수는 서울이 461개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389개소, 부산이 147개소, 대구가 106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남이 93개소, 인천이 80개소, 경북 66개소, 전북 59개소, 충남과 전남이 각 51개소, 대전 45개소, 광주와 강원이 각 43개소, 충북 38개소, 울산 32개소, 제주 23개소, 세종은 9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