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박하다- 가볍게 가만히 걷다

2024-10-23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발을 가볍게 내딛으며 가만히 걷는 것이 자박한 것이다.

스스로 자신을 옭아 묶는 것도 자박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건더기가 약간 잠길 정도의 국물이 있는 것도 자박한 것이다.

된장찌개는 뭐니뭐니해도 자박하게 끓여야 제맛이다.

발음은 '자바카다'이다. 

자박하여, 자박하니, 자박해 등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