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가 사라진 곳에-산딸나무 열매 내려 앉다

2024-09-2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익은 산딸나무 열매가 물가에 떨어져 있다. 분수가 사라진 곳에 가을이 사뿐 내려 앉았다.

직박구리의 먹이가 되었다.

먹다 남은 것은 이렇게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산딸나무의 붉은 열매다.

하얀 꽃이 이렇게 변했다.

자연은 볼 때마다 인간에게 겸손하라고 가르친다.

매번 그걸 잊어 버리는 것이 문제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