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지수 1만선 복귀, 의약품 지수도 1만 7000선 근접

2024-09-20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만선에 복귀했다. 의약품지수는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1만 7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0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881.97로 전일대비 275.61p(+1.66%),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1만 157.84로 265.84p(+2.69%) 상승했다.

▲ 제약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만선에 복귀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유한양행(+15.86%)와 보령(+14.86%)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삼일제약(+6.33%)과 JW중외제약(+5.12%)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제약지수에서는 20% 이상 급등한 JW신약(+24.53%)을 비롯해 녹십자웰빙(+19.57%), 앱클론(+14.51%), 퓨쳐켐(+13.91%), 한국유니온제약(+10.63%)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11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셀루메드(-9.31%)과 셀레믹스(-5.11%)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