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대신 입을 막으면- 가을의 전령 은행
2024-09-19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의약뉴스]
어떤 사람은 코를 막더군요.
냄새가 심하긴 해요.
그렇다고 따라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자연의 냄새는 이 날이 아니면 또 언제 맡아 보겠어요.
민원 때문에 싹둑 자르기도 한다나요.
은행나무에게 괜히 미안하더이다.
이렇게 멋진 알을 깠는데 보답이 이거라니요.
조심해야 겠어요, 코를 막는 대신 입을 막으면 어떨까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