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주 맹위, 의약품지수 47개 종목 중 45개 종목 상승
2024-09-1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엇박자를 이어가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785.93으로 전일대비 131.50p(+0.84%),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644.52로 176.05p(+1.86%) 상승했다.
특히 의약품지수에서는 47개 구성종목 중 4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이 가운데 부광약품(+7.71%)과 제일약품(+5.75%)이 5%를 사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2%)는 의약품지수 47개 구성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하락했으나, 낙폭은 1%선에 그쳤다.
제약지수 역시 123개 구성종목 중 106개 종목의 주가 상승하고 11개 종목만 하락했다.
이 가운데 녹십자웰빙(+14.09%)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제놀루션(+8.77%), 강스템바이오텍(+7.97%), 제노포커스(+7.67%), 한스바이오메드(+6.63%), 한국비엔씨(+5.99%), 유바이오로직스(+5.71%), 앱클론(+5.30%), 에이비엘바이오(+5.02%)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올리패스(-7.09%)는 양 지수 통틀어 총 170개 종목 중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