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관절경 센터 과장 논문 발표
2006-07-03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조형래 과장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 8차 한ㆍ일 정형외과 스포츠 의학회에 참석했다.
이를 통해 전방 및 상방관절순이 동시에 파열된 즉 파열 부위가 광범위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절경을 이용해 파열 부위를 봉합한다는 내용의 ‘재발성 견관절 탈구(전방 및 상방관절순 동시 파열)에 있어 관절경을 이용한 봉합술’ 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병원측은 “이번 논문은 관절경을 이용함으로써 관절절개의 방법보다 정확하고 용이하며 견고한 봉합이 가능함을 소개해 대한 정형외과학회의 학문적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