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노랑 상사화처럼 2024-09-10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노랑 상사화는 쓸쓸하고 차갑다. 드물어서 더 반갑다. 잎이 나면 꽃을 볼 수 없고 꽃피면 잎이 지니 그 만날 수 없는 애절함. 생각이 의식을 지배할 때 노랑 상상화는 처연하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