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형외과의원, 전년 동기대비 90개소 증가

2024-09-06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전국의 정형외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현재 전국의 정형외과의원은 총 2637개소로 앞선 1분기보다 25개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0개소가 늘어났다.

앞선 1분기와 비교하면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9개소씩 늘었고, 충남에서 3개소, 부산에서 2개소, 대구와 광주, 대전, 울산 등에서도 1개소씩 증가했으며, 세종과 경남에서는 1개소씩 줄어들었다.

▲ 전국의 정형외과 의원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경기도에서 29개소, 서울에서 25개소 급증했고, 대구 9개소, 부산과 인천이 각 7개소, 충남 6개소, 강원 4개소, 광주와 경북에서 각 3개소, 전북 2개소, 대전과 전남에서는 1개소씩 늘어났다. 반면, 경남에서는 4개소, 충북에서 2개소, 세종에서는 1개소가 줄었다.

2분기 현재 정형외과 의원수는 경기도가 677개소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672개소, 부산 185개소, 대구 161개소, 인천 155개소, 경남은 103개소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북 98개소, 전북 85개소, 충남 82개소, 대전 79개소, 충북 73개소, 강원 62개소, 광주 52개소, 울산 49개소, 전남 47개소, 제주 40개소, 세종은 17개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