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반락, 하루만에 1만 6000선 반납

2024-08-2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2년 여 만에 1만 6000선에 복귀했던 의약품지수가 하루만에 이를 반납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938.17로 전일대비 326.01p(-2.00%),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51.98로 41.97p(-0.42%) 하락했다.

▲ 의약품지수가 하루만에 1만 6000선을 반납했다.

특히 의약품지수에서는 주가가 상승한 9개 종목의 상승폭이 3%를 넘지 못한 가운데 국제약품(-6.87%)과 일동홀딩스(-6.37%), 일동제약(-6.18%), 진원생명과학(-5.86%) 등의 4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지수에서는 이엔셀이 상한가를, 에스바이오메딕스(+10.02%)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올리패스(+7.29%)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18%), 바이오솔루션(+6.03%), 코아스템켐온(+5.73%), 애니젠(+5.54%) 등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나, 휴마시스(-8.17%), 피씨엘(-7.71%), 테고사이언스(-7.51%), 유틸렉스(-6.72%), 그린생명과학(-6.36%), 제놀루션(-5.16%), 오상헬스케어(-5.00%) 등 7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