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앞세운 의약품지수, 2년 만에 1만 6000선 복귀

[의약뉴스] 의약품지수가 지난 2022년 8월 16일 이후 2년여 만에 1만 6000선에 복귀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6264.18로 전일대비 395.70p(+2.49%),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93.95로 32.26p(+0.33%) 상승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유한양행(20.44%)이 20% 이상 급등한 가운데 JW중외제약(+8.51%)과 종근당(+7.32%), 대웅제약(+7.28%), 보령(+5.31%)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지수에서 5% 이상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대봉엘에스와 티디에스팜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HK이노엔(+8.62%)과 오스코텍(+8.10%), 바이오솔루션(+7.13%) 등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젠큐릭스(-7.59%), 셀레믹스(-6.81%), 바이넥스(-6.33%), 지놈앤컴퍼니(-6.03%), 이엔셀(-5.26%) 등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