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 날이 왔다- 태풍의 이중성 2024-08-28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다리 아래에 누워 오수를 즐기는 이런 모습도 곧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을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태풍은 피해도 있지만 자연 순환에 도움을 준다. 드디어 열대야가 물러날 조짐이다. 처사도 지났다. 그러니 가을이 와야 정상이다. 아무리 기후 위기 시대라고 해도 말이다.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다리밑의 이런 풍경도 이제 볼 일 없을 거다. 고대하던 시원한 바람이 분다. 만세 제쳐 놓고,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