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ㆍ제약지수 일보 후퇴, 이엔셀 19.02% 급등
2024-08-2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각각 1만 5000선과 1만선을 목전에 뒀던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가 나란히 일보 후퇴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868.48로 전일대비 58.57p(-0.37%),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61.69로 71.52p(-0.72%) 하락했다.
그러나 제약지수의 이엔셀(+19.02%)는 20% 가까이 급등했고, 엑셀세라퓨틱스(+10.11%)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젠큐릭스(+9.80%),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6.62%), 올리패스(+6.31%), 삼천당제약(+5.73%) 등 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두 자릿수의 낙폭을 기록한 티디에스팜(-12.16%)을 비롯해 샤페론(-6.52%), 그린생명과학(-5.68%), 아이큐어(-5.43%), 셀레믹스(-5.32%), 지놈앤컴퍼니(-5.16%) 등 6개 종목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의약품지수 구성종목들의 상승폭은 2%를 넘지 못했으며, 파미셀(=5.06%)은 홀로 5%를 상회하는 낙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