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뇌혈관클리닉

2006-07-02     의약뉴스
▲ (좌)-뇌동맥류 파열시의 뇌지주막하 출혈소견. (우)-혈관 촬영상 동맥류 모습

신경외과는 신경계통 즉 뇌와 척수에 발생한 혈관, 종양, 선천적 이상, 척추, 외상 및 감염 질환 등에 대한 진단과 보존적,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임상분야다.

이에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에서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수진이 해당 전문분야에 대한 진료와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신 장비와 수술 기법으로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신경계중환자실, 신경외과 수술실 등 전문화된 시설과 장비, 숙련된 인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뇌혈관질환들에는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고혈압성 뇌출혈 ▲뇌허혈성질환 등이 있다.

아울러 이 질환들의 수술적 치료법에는 일반적으로 전신마취하에 개두술을 통해 뇌에 접근하고 병변을 제거한다.

또한 근래 들어 중재적 방사선학의 발전으로 코일이나 스텐트 등의 장비를 이용해 뇌를 열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돼 널리 쓰이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파열해 뇌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수술을 통해 동맥류를 결찰하거나 코일로 색전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뇌동정맥기형은 주로 20대에 많이 생기며 뇌혈관이 뭉쳐서 있다가 파열해 뇌출혈을 일으키는 병으로, 일반적 뇌수술로 기형을 제거하거나, 색적술로 막기도 하며 뇌정위적 방사선 수 술로 제거하기도 한다.

고혈압성 뇌출혈은 혈압이 높아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병으로 관으로 혈종을 뽑거나 개두술로 혈종을 제거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뇌혈관환자의 생존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진료진 :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신규만 교수 등
▲문 의 :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02-2650-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