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상장제약사, 상반기 자산회전율 0.5회 상회
JW신약, 0.82회 선두...제일약품 0.74회ㆍ동구바이오제약 0.60회 뒤이어
[의약뉴스] 11, 12월 결산 상장제약사 6개사 중 1개 업체의 상반기 매출액이 자산총액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11, 12월 결산 63개 상장제약사들의 상반기 자산회전율을 집계한 결과, 11개사가 0.5회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선두는 JW신약으로 0.82회를 기록, 3분기에는 누적 매출 규모가 자산총액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약품의 상반기 자산회전율도 0.74회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자산총액을 넘어설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이들의 뒤를 이어 동구바이오제약의 자산회전율이 0.60회로 집계됐고, 광동제약과 JW중외제약, 영진약품이 0.55회, 대원제약과 일동제약, 알리코제약 등이 0.53회, 종근당과 휴온스가 0.52회로 0.5회를 넘어섰다.
다음으로 안국약품과 보령, 동국제약, 국제약품, 경보제약, 진양제약, 신신제약, JW생명과학, 고려제약, 한미약품, 명문제약, 서울제약, 위더스제약 등이 0.4~0.5회로 집계됐다.
또한 조아제약과 동화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동성제약, 한국유니온파마, 한국파마, 셀트리온제약, 삼진제약, 화일약품, 대한약품, 종근당바이오, 하나제약, 경동제약, 삼일제약, 일양약품, 신풍제약, 신일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환인제약 등은 0.3~0.4회로 확인됐다.
이외에 한올바이오파마와 대화제약, 유유제약, 녹십자, 옵투스제약, HK이노엔, 삼아제약, 동아에스티, 삼천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성제약, 경남제약 등이 0.2~0.3회, CMG제약, 부광약품, 이연제약, 에스티팜 등은 0.1~0.2회로 집계됐으며, 일성아이에스는 유일하게 0.1회를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