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상승세 유지, 제약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2024-08-22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의약뉴스]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의약품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1만 6000선에 다가선 반면, 제약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1만 선에서 멀어지고 있다.

▲ 의약품지수와 제약지수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지수는 1만 5678.67로 전일대비 102.89p(+0.66%) 상승한 반면, 코스닥시장 제약지수는 9826.39로 146.77p(-1.47%) 하락했다.

이 가운데 의약품지수의 일동제약(+10.12%)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8.50%)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다.

반면, 현대약품(-5.74%)과 진원생명과학(-5.35%)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제약제수에서는 피플바이오(+5.21%)가 유일하게 5%를 상회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티디에스팜(-18.56%)과 셀레믹스(-12.47%), 그린생명과학(-10.30%) 등 3개 종목은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이들을 포함 17개 종목의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