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삼덩굴 보면 피하자- 하지만 나비라면 달라
2024-08-14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환삼덩굴 주변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어슬렁 거리다가 피보기 십상이다.
줄기나 잎에는 작은 가시들이 수없이 박혀 있다.
스치기만 해도 여름철 피부는 쉽게 벗겨진다.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녀석을 보면 멀리 떨어질지어다.
하지만 호랑나비라면 다르다.
이른 아침 녀석들은 밤새 받아논 덩굴의 이슬을 받아 먹기 바쁘다.
세상에 나쁘기만한 식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