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김경옥 본부장, 대통령상 표창
2006-06-30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
김경옥 본부장은 그간 정부의 마약류남용 및 퇴치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적극 협력해 정책목표달성에 기여,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에 헌신해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현저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설립 1년6개월만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김경옥 본부장은 1982년 경기도여약사회 총무시절부터 약사들에게 한의학 강의를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2004년 경기도약사회 제27대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를 분투 끝에 설립, 초대 본부장을 맡아 경이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외를 불문한 각 기관과 인사 등을 방문해 마약퇴치운동의 필요성을 각인, 동의를 이끌어내 유기적인 연대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약물남용예방교육을 전개하여 총 1,420회에 걸쳐 20만명에 이르는 학생들을 교육했고, 각종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명섭 이사장,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김정숙 전 식품의약품 안전청장등 250명이 참석하여 김경옥 본부장의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