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레스틸렌 아이라이트 출시 기념 리더스 포럼 성료 外

2024-07-29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갈더마코리아, 레스틸렌 아이라이트 출시 기념 리더스 포럼 성료

▲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27일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스틸렌 아이라이트의 출시를 기념하는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지난 27일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스틸렌 아이라이트의 출시를 기념하는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스틸렌 아이라이트는 갈더마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의 신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성인의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 지난 6월 출시됐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21세 이상 성인의 눈 밑 부위 꺼짐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FDA 승인과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생기 있고 밝은 인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눈부위 시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의료진들이 모여 갈더마의 맞춤형 에스테틱 시술 접근법 중 하나인 ‘Bright Eyes HIT’를 실제 임상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세션들로 구성했다. 

특히 레스틸렌 아이라이트의 FDA 승인과 CE 인증에 기반해 눈물 고랑 및 눈 밑 꺼짐, 눈 주변 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술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풍부한 시술 경험을 갖춘 다양한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시술 지식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공유했다. 

먼저 이용우 원장(라이크성형외과의원)이 눈 주변 인상 개선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공유하며, 생기 있는 눈 부위를 만들기 위한 최신 시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김현옥 원장(톡스앤필의원 홍대신촌점)은 갈더마가 제시하는 Bright Eyes HIT 접근법에 기반해 레스틸렌 아이라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시술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의원)이 눈 주변에 사용하기 적합한 레스틸렌 아이라이트 제형만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홍 원장은 레스틸렌 아이라이트의 히알루론산 사슬 구조가 견고하고 촘촘하게 얽혀 있어 인체 주입 후 수분 흡수를 최소화해 시술 후 붓기가 적을 뿐만 아니라, 피부가 얇고 예민해 시술이 까다로운 눈 부위에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도재운 원장(이지동안의원), 함영찬 원장(바노바기의원 대전점), 고웅진 원장(닥터디자이너의원 인천점), 이현주 원장(골드제이의원)이 각기 다른 눈 주변 부위 고민에 따라 레스틸렌 아이라이트를 맞춤형으로 시술한 증례를 차례로 보여주며, 실제 시술 효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박지영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리더스 포럼에서 국내 에스테틱 전문가들과 함께 생기 있는 눈 부위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시술이 까다로운 눈 부위를 섬세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레스틸렌 아이라이트의 입증된 효과와 만족도를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갈더마코리아는 다양해지는 에스테틱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와 의료진들의 니즈를 세밀하게 실현시킬 수 있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함과 동시에 의료진들에게 차별화된 시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성료

▲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후원하고 아트콘텐츠플랫폼 굿트리가 주관하는 건강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은 한국다케다제약이 어린이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환아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환기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보호자들에게는 잠시나마 돌봄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 궁극적으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해 건강공연의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도로시와 건강마법사’ 공연을 진행했다. 

굿트리는 이 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소아청소년 완화센터임을 고려해 공연 장소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차용한 친숙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 두어야 할 건강 정보 ▲진실의 가치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 ▲우정 등의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2020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지속해 오던 건강 어린이 연극을 올해는 직접 환아들이 관람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면서 “이번 연극을 통해 환아들이 건강정보를 쉽게 체득하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강형평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는 보편적 가치로,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건강형평성 향상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과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라는 기업철학 아래 맞춤형 사회책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모두에게 공평한 건강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일념으로 환경적 요인에 제약을 받는 환아와 보호자의 건강문해력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연극 제작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러한 건강문해력 개선 프로젝트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교육기부대상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20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및 2023년까지 총 9년째 자격 유지 등의 기염을 달성했다. 

 

◇암젠코리아, 엑스지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허가

▲ 암젠코리아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120mg)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신수희)는 골전이 암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및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의 프리필드시린지 제형(120mg)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허가로 엑스지바 투여 환자 및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란 설명이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은 기존 바이알 제형의 투약 준비 단계를 최소화해 사용상의 편의성을 향상한다는 장점이 있다.

골격계 합병증은 고형암의 골전이 및 다발골수종의 골 침윤으로 인해 나타나는 △병적 골절 △뼈 수술 △척수압박 △뼈에 대한 방사선 치료 등의 다양한 골격계 증상을 통칭한다.  

골격계 합병증을 한 번 경험해 뼈가 약해진 환자는 작은 충격에도 골격계 합병증이 반복 재발할 수 있어 , 질환의 발생 및 진행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엑스지바는 유방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골전이 암 환자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엑스지바의 주요 임상 연구 3건을 통합 분석한 결과, 엑스지바군의 첫 번째 골격계 합병증 발생까지의 기간은 27.7개월로 대조군(졸레드론산)보다 8.2개월 지연됐으며, 첫 번째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은 17% 감소했다(HR=0.83, 95%, CI: 0.76-0.90; P<0.001, superiority).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등 주요 해외 진료 가이드라인에서는 골전이를 진단받은 유방암, 전립선암 환자와 다발골수종 치료를 받고 있는 골 질환 환자에게 비스포스포네이트 또는 엑스지바®를 통한 골격계 합병증 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신장애가 동반된 다발골수종 환자에게는 엑스지바를 우선 권고하고 있다.

골거대세포종은 파골세포성 기질종양(osteoclastogenic stromal tumor)으로, 때때로 심각한 골 파괴와 신경 또는 관절접합부위와 같은 연조직으로의 전이를 동반할 수 있다.

우선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나 수술 후에도 재발이 비교적 잦으며, 발병 부위 상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도 있어  수술 외 약물 치료 옵션의 수요가 높은 암종 중 하나다.

암젠코리아 항암제사업부 김미승 상무는 “엑스지바는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암의 골전이 환자에서 골격계 합병증 발생 위험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확인하며 세계 각국의 골전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리필드시린지 출시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여 항암 치료 여정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지바는 고형암 골전이 환자의 골격계 증상 발생 위험 감소로 2014년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2015년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수술적 절제가 중증의 이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골거대세포종 치료에 최초로 승인됐다. 

이어 2019년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격계 증상 발생 위험 감소에 적응증을 확대했다. 현재 고형암 중 골전이 발생 빈도가 높은 암종인 유방암, 전립선암 환자와 골거대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