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 꽃을 보면- 먹지 않아도 비틀비틀 2024-07-15 의약뉴스 이순 기자 [의약뉴스] ▲ 모감주나무 꽃은 떨어지고 나서도 한동안 나무에 달려 있던 그 상태를 유지한다. 보아서 아름다운 것은 가까이 다가가서 보아야 한다. 땅에 떨어졌어도 누군가의 발에 짓밟혔어도 꽃은 꽃이다. 노란 꽃의 주인공은 모감주나무다. 이름처럼 꽃도 야무지다. 먹으면 취할 것 같다. 모감주는 술의 한 종류일까. 누군가 모감주를 팔았으면 좋겠다.